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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오는 17일 제1회 개도국 의학교육 국제심포 개최
서울의대, 오는 17일 제1회 개도국 의학교육 국제심포 개최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3.12.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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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이종구)는 오는 17일(화) 오전8시 조선호텔 오키드룸 2층에서 ‘제1회 개발도상국 의학교육 국제심포지엄(The 1st International Symposium for Global Health)’을 개최한다.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는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사회 의료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보건의료인력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WHO 서태평양지구의 보건의료인력개발 전문가들이 참가, 해당국가의 보건의료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는 故 이종욱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국제의료문제에 대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고 국제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난해에 설립됐다.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는 보건의료 공적개발원조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WHO 서태평양지구로부터 개발도상국 보건 분야 인력개발을 지원하는 REDC(REGIONAL EDUCATION DEVELOPMENT CENTER FOR HEALTH PROFESSIONAL)로 지정됐다.

현재, 개발도상국가의 질병부담 완화와 국가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보건의료 인적자원개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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