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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벨루스 콰르텟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연주회]'벨루스 콰르텟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3.11.18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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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국내 정상급 첼리스트 송인정 씨와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 김정현, 비올리스트 김신희 등의 멤버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단인 '벨루스 콰르텟'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과거 카네기홀 뉴욕 데뷔 독주회를 통해 `풍부하게 울리는 소리, 정교한 테크닉적 기량을 가진 연주자'로 호평받은 벨루스 콰르텟의 첼리스트 멤버 송인정 씨는 배순희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의 딸로, 지난 2011년 미국 `다임 마이러 헤스(Dyme Myra Hess)' 콘서트 시리즈에 초청받아 WFMT 라디오를 통해 미국 전역 실시간 동시중계로 독주회를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미국 보스턴 시빅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했던 송 씨는, 국내 공식활동에 돌입한 이래 KBS `즐거운 책 읽기' 및 `낭독의 발견'에 출연하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연주자로 다가서고 있다.

한편, 이번 벨루스 콰르텟 제2회 정기연주회는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참신한 기획 및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슈베르트에서 베토벤으로 이어지는 폭발적 프로그램으로 벨루스 콰르텟의 유려한 현악 사중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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