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악법에 대한 개혁을 요구하는 총궐기 대투쟁에 나설 계획 등 질문
대한의사협회(회장·노환규)는 6~ 13일까지 일주일간 잘못된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2013 의사 대투쟁’에 관한 대회원 설문조사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설문 내용은 △정부가 지난 10월 29일 입법예고 한 원격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생각 △의협이 원격의료법 뿐만 아니라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와 각종 의료악법에 대한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는 총궐기 대투쟁에 나설 계획에 대한 생각은? △투쟁의 시작과 종료에 대한 결정이 어디에서 내려져야 하는지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고, 의료악법을 철폐하기 위한 강력한 투쟁운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투쟁의 방법에 파업이 포함되는 것에 대한 의견 △투쟁의 시기, 종료방법 및 그 시점에 대한 의견 등이다.
설문조사 방법은 의협신문과 닥터서베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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