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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학회·개원의사회, Y캠페인 심볼마크 발표
이비인후과학회·개원의사회, Y캠페인 심볼마크 발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3.09.04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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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 의지 담은 밝은 로고에 새로운 이비인후과 비젼 담아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백정환)와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회장·신창식)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비인후과 Y캠페인 심볼마크를 발표했다.

이비인후과 Y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비인후과의 다양한 진료 영역과 질병에 대한 예방, 치료 독려를 위해 마련한 캠페인으로, ‘이비인후과가 귀, 코, 얼굴-목 분야의 모든 질환을 진단에서 수술까지 담당하는 전문진료과’라는 사실과 함께 국민 건강에 헌신하는 전문가 그룹임을 알려나가고 있다.

이비인후과는 지난 6월 Y캠페인 선포 후 대국민에게 알려야 할 이비인후과에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주요 질병을 지정하고, 이를 알려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공개한 심볼마크도 Y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돼 모든 이비인후과가 동참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제작된 Y캠페인 심볼은 귀, 코, 얼굴-목을 한 번에 두 손으로 감싸 표현한 모양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끊기지 않는 리본 형태로 이비인후과의 한 흐름 속에 귀, 코, 얼굴-목 분야가 모두 이어져 있음을 상징한다.

그 동안 의학회 등에서 잘 사용하지 밝은 컬러를 사용해 생동감 있는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이라는 Y캠페인의 취지를 투영함과 동시에 이비인후과 치료에 대한 희망적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귀, 코, 얼굴-목’ 각 부분들을 각기 다른 4가지 컬러를 사용하여 분야별 고유 진료 영역에 대한 특수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등 여러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특징이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백정환이사장은 “이비인후과는 국민의 ‘귀,코,얼굴-목’의 건강을 위해 헌신한다는 미션을 선포하고 국민에게 이비인후과에 대한 실 정보 제공을 위해 Y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이비인후과의 행보를 대표할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로서 심볼마크를 개발, 최종 선정해 공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 신창식 회장은 “Y캠페인 심볼은 이비인후과의 다양한 진료영역을 하나의 통합된 이미지로 표현함은 물론, 국민들과 먼저 소통하려는 이비인후과의 밝고 긍정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비인후과는 제작된 Y캠페인 심볼마크를 전국 이비인후과 병의원에 배포, 캠페인의 의미를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이비인후과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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