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조기진단과 예방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 인식 향상 앞장
울산대병원과 울산대 총동문회는 2일오늘) 병원 7층 부속운영실에서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울산대병원 조홍래 원장과 울산대 총동문회 최광식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총동문회는 병원 이용에 따른 편의를 제공받게 됐으며, 울산대병원 측은 종합검진 등 병원 내 우수한 시설과 진료시스템에 대해 총동문회를 통해 지역에 알릴 수 있게 됐다.
울산대 총동문회 최광식 회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울산대학교병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동문회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울산대병원과 총동문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 원장은 “40년 역사의 총동문회는 울산지역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울산을 위해 큰 일을 해야 할 총동문회 및 회원들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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