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꽃따라〈276〉
물참대는 산골짜기 바위틈이나 숲가장자리 응달에서 자라고, 5월에 흰꽃이 핀다고 도감에 설명이 돼있다. 그런데, 설악산의 물참대는 이런 땡볕에서 6월에 활짝 폈다. 기후변화가 심한 요즘에는 식물도 정신을 못차리는가 보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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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참대는 산골짜기 바위틈이나 숲가장자리 응달에서 자라고, 5월에 흰꽃이 핀다고 도감에 설명이 돼있다. 그런데, 설악산의 물참대는 이런 땡볕에서 6월에 활짝 폈다. 기후변화가 심한 요즘에는 식물도 정신을 못차리는가 보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