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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 복지부 장관상 수상
여의도성모,'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 복지부 장관상 수상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3.06.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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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원장·문정일)은 지난 19일 건국대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급성심장정지환자의 특성상 정확한 환자 정보의 파악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환자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응급의학과에서 작성된 양질의 의무 기록을 기초자료로 하는 등 급성심장정지조사에 적극 참여, 국내 급성심장정지 발생율 및 생존율 산출을 위한 근거 자료 제공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가 단위의 심장 정지 발생 규모, 생존율 및 역학적 특성을 파악해 생존율 향상 대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생산하는데 기여했으며, 보건의료통계와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료 제공 시 파악된 문제점을 분석 및 개선해 매년 시행되는 심장정지조사사업의 자료 질 향상에 이바지해 이번 제2차 급성 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 조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을 위하여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2008년부터 심정지 발생규모와 인구사회·지역적 분포,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에 대한 정확한 자료 수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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