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부장·송미경)는 지난 21일 31병동에서 ‘환우와 함께 소통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대전성모병원의 '비전 2015' 셋째 해인 ‘간호사의 해’를 맞아 간호사와 환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환우들에게 손 마사지를 비롯해, 네일아트, 의료진이 직접 준비한 수제쿠키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게시판에는 환우와 의료진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격려 및 희망 메시지를 적어 게시했다.
송미경 간호부장은 "이 행사는 간호정신을 되새기면서 환자들과 함께 하는 한해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환자를 위한 간호사들의 사랑과 따뜻함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현 기자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