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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통합 및 의학회 등록에 지속 노력할 것”
“학회 통합 및 의학회 등록에 지속 노력할 것”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3.05.16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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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임상노인의학회 이사장, 개원가 실제 임상 사례 발표도 계획

“고령화로 인한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로 노인 관련 학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통합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에 더해 대한임상노인의학회를 대한의학회 정식 학회로 등록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이상인 이사장(강남세브란스병원 건진센터장)은 지난 12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장에서 이 같이 밝히고 학회들 큰 틀에서 통합에 동의하고 있지만 실무적 차원의 이견으로 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인 이사장
‘노인의 근육감소증과 건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감소증의 평가와 치료 △노인에서의 테스토스테론 사용 △골다공증 치료약제 선택 가이드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또한 노인 건강에서 중요한 포인트인 △고령 환자에서의 심부전의 진단과 관리 △노인에서의 당뇨병 치료약제의 선택 △노인에서의 항우울제 사용 등의 팁이 소개됐다.

이상인 이사장은 “실제로 대학에 있는 분들과 개원의사들간의 갭이 있다”며 “차기 학회에서는 개원가에서 환자를 실제로 접하는 선생님들의 사례 발표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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