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전국 6개 권역별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24일부터 '2013년도(5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1100여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6개 권역별(광주, 창원, 부산, 대구, 대전, 서울)로 나누어 진행되며 적정성 평가의 평가기준 및 환자평가표 오류작성 사례, 지난해 평가결과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평가는, 7월부터 9월까지의 진료 분을 대상으로 35개 평가지표(구조부문 10, 진료부문 14, 모니터링부문 11)를 기준으로 하는데, 이는 지난해 평가(구조부문 26, 진료부문10, 모니터링부문 7) 보다 지표가 8개 줄어든 것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요양병원 입원 적정성 평가가 진료부문 중심의 평가로 전환되는 점을 감안, 청구명세서와 환자평가표에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평가표 오류작성 사례와 평가지표에 대한 상세 설명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설명회' 일정은 아래와 같으며, 심평원은 해당 요양기관의 소재지별 설명회 일정에 맞추어 각 요양기관별 의료인이나 평가관련 담당자가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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