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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서울-천안,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순천향 서울-천안,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3.05.08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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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사진 오른쪽>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내원한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 서유성)과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각 병원별로 60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천안병원은 오늘(9일) 오전9시 병원의 모든 병동을 비롯 인공신장실, 방사선암치료센터 등에서 일시에 행사를 진행했다.

간호사들은 미리 준비한 600 송이의 카네이션 코사지를 어르신 환자들의 가슴에 일일이 달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문수 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에는 간호사들이 직접 생화를 이용해 코사지를 만들고 있다”며 “카네이션에 담겨있는 간호사들의 사랑과 정성이 전달,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병원도 서유성 서울병원장과 간호사들이 어르신 환우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쾌유를 당부했으며 아울러 병원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환우를 사랑하는 마음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김기원 기자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간호사가 어르신 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사진 상단> 서울병원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사랑의 마음을 사진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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