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남부의 MohenjoDaro 유적지와 훨씬 그 이전인 고대 메소포타미아 남부 Sumer문명유적지에서도 발견되며 현대문명을 누리고 살아가는 우리의 컴퓨터와 웹하드에도 널려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펼쳐지는 사이버 세계에서도 무궁무진하게 펼쳐지는 포르노의 세계를 오늘 우리누구나 쉽게 클릭 몇 번으로 접할 수 있는 현실이다.
Hebrism인 Judio-Christian Culture인 중세 기독교에서는 성의 유일한 최종목적은 종족유지의 수단일 뿐 임신을 하기위한 목적이 아닌 어떠한 성행위도 모두 다 신성에 반하는 이단이나 악마적 행위로 규정하여 인간의 성에 대해서 굉장히 교조적이며, 편협하고, 이론을 인정하지 않는 엄격한 태도를 취했으며 13세기 신학자인 Tomas Aquinas가 정리한 원칙인 Christian Doctrine에 잘 나타나 있다.
신은 인간에게 △올바른 목적을 위해(종족보전) △합법적 사람과(결혼상대자) △정상적인 방법으로(성기접촉 성행위로만) 허락하셨고 이 이외의 다른 성행위는 자연을 거스르는 죄악으로 본 것이다.
그러나 창세기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초기 Helenism문명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신들이 이 땅으로 내려와서 인간의 딸들과 사랑을 나누고 결혼을 하였다고 The Holy Book- The Bible에서 말씀해주신다.
“The Gods come down to the earth and they make love with women & They marriage with man's Daughters.”
Helenism 문명 BC 6세기 전 고대 그리스에서는 찬란한 문명의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의 회화, 조각, 부조, 미술품 등에는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성행동이나 성 체위를 표현했는데, 그대부분은 기독교 신학자들이나, 윤리학자, 심지어는 현대의 정신의학자들이 부자연스럽고 비도덕적이며 비정상, 변태적이라고 하는 내용들이다.
Greek Myth Olympus 12신중 최고의 신인 Zeus는 그 아내인 Hera의 눈을 피해 Swan으로 변장하고 숨겨둔 애인인 Leda를 몰래 찾아 가 진한 사랑과 욕정을 쏟아내는데 현대인들의 잣대로 보자면 본부인을 속였으니 외도와 불륜을 수시로 저지른 것이며 백조와 인간의 성행위는 Sexual Deviation의 일종인 Zoophilia를 저지르는 것인데 사랑과 애욕과 배반과 질투 등 현대 인간들과도 너무나 흡사한 어찌 보면 인기 드라마 소재에 쓰일 정도로 신기하게 닮아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신화의 세계이니 무죄? 청소년 권장도서로 추천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는 우리 청소년 학생들은 어찌 받아들일까?
또한 우리 성의학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동양의 방중성의학서인 옥방비결(玉房秘訣)에서보더라도 Sexual Energy를 중시하는 방중비법이나 힌두교의 수행법인 교의교전(敎義敎典)을 뜻하는 Tantra에서도 Group Sex를 표현했으며 그러한 다양한 Sexual Intercourse 방법들과 자세가 인간들의 생을 풍요롭게 해주며 백세 수명을 연장하는 도인강장술이나 불로장생비법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런 포르노급 예술작품들을 통해서 각 문명과 그 시대나 사회에서 당대 인간들의 성의식과 성문화나 성수용성과 성적 지향성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문명, 문화에 따라 차이는 있을지언정, 퇴폐적이거나 도덕적 타락이 아닌 순수한 인간의 성의식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늘날 우리시대에서 누구도 거대한 포르노의 Tsunami를 막아낼 수는 없다 그렇다면 전략을 바꿔야할 일이겠다. Tsunami로 Surfing을 즐기는 기분과 자세로 우리자신을 보호하며 우리가정을 지켜내고 우리사회와 직장을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서 포르노를 활용내지는 선용하는 지혜가 절실 할 때이다.
얼마 전 북경의 동물원에서 암컷을 본 채 만 채 거들떠보지도 않아 새끼를 기다리던 일반 국민들을 위한 수의사의 기막힌 특효처방이 다름 아닌 야동 포르노!
김현식〈강동 댄스 & Sexuality Therapy Clinic 원장, 한국임상댄스치료학회(KODTA) 부회장, SMA DDC 부회장, DAS Korea 총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