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신문 창간 53주…역할·사명 되새겨”
“의사신문 창간 53주…역할·사명 되새겨”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3.04.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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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기자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사회 기관지인 의사신문의 창간 53주년 기념식 및 46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이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노환규 회장, 김윤수 회장을 비롯한 황인방 회장, 박상근 회장, 윤해영 회장, 백성길 회장, 신민호 의장, 김일중 회장, 권이혁 고문, 허갑범 전 대통령 주치의 등 의료계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또 현재 하고 있는 분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을 빛냈다.

또한 박인숙 국회의원(한국여자의사회장) 뿐 아니라 제약협회, 약사회, 의약품도매협회, 간호조무사회, 국과수, 심평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도 자리를 빛내는 등 실로 오랜만에 만나 서로 회포를 풀고 안부를 묻는 제2의 사교의 장이 됐다.

이날 임수흠 의사신문사 발행인(서울시의사회장)은 기념사에서 “실로 오랜만에 기라성 같은 의료계 선후배들을 만나 매우 반갑다”며 “지난 1960년 4월15일 `서울시의사주보'로 창간된 의사신문은 불합리한 의료 현실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현장 한 가운데로 뛰어들어 갈등의 속내를 고스란히 회원에 전하여 중지를 모으는 공론의 장으로서 그리고 대안을 모색하는 명철한 언론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사신문의 이 같은 책임감은 3만여 지성공동체의 든든한 지지가 있어 가능하며 오직 국민건강이라는 한 길만을 걸어온 의료인들의 진정성을 알리는 나팔수로서 정론지 의사신문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년의 의사신문 직원의 한 사람으로 현재 처한 의료계의 현실과 마찬가지로 의료 전문지의 상황이 다들 좋지 못하다. 경험상 의료계가 활기차고 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이 빛이 날 때 의료 전문지도 같이 활기차기 때문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리더의 결단력과 회원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의료계가 보건의료단체들의 맏형 역할과 올라간 국가의 위상만큼 의료계의 위상이 올라가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인정받는 단체가 되길 간절히 기대해본다.

이에 더해 의사신문도 현실을 직시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와 내실있는 기사로 애독자 및 회원들의 충실한 메신저 역할을 다하는데 소명이 있다고 자각하고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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