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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베나 국내 출시 10년, "질병예방 및 공중보건 기여할 것"
프리베나 국내 출시 10년, "질병예방 및 공중보건 기여할 것"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3.04.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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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자사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영유아의 폐렴구균 질병 부담 감소에 기여한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질환 예방 확대 및 공중보건 기여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베나는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질환을 예방하는 최초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국내에 2003년에 도입, 2010년 6개의 혈청형(1, 5, 7F, 3, 6A, 19A)이 추가된 ‘프리베나13’으로 국내에 선보였다.

이를 통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는 19A 혈청형을 포함, 지난 10년간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으로 인한 폐렴구균성 질환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50세 이상 성인 대상 적응증 확대를 통해 50세 이상 성인의 감염질환 중 사망원인 1위인 폐렴 및 침습성 질환의 예방에 기여하고, 특히 19세 이상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에게 면역원성이 우수한 백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성 질환으로 인한 영유아의 공중 보건 문제 해결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1년에 프릭스 갈렌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현재까지 전세계 만 5세 미만 영유아 및 50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5억 도즈 접종 기록을 달성했다.

스케셜티케어 사업부 총괄 오동욱 전무는 “프리베나는 지난 10년간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의 기존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의 영유아 및 50세 이상 성인의 폐렴구균성 질환으로 인한 질병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화이자는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폐렴구균성 질환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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