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 이하 NECA)은 지난 10일 서울대병원 아래 종로 보령빌딩 인근에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적십자사 동부혈액원 후원아래 진행된 이날 헌혈 캠페인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겨울철을 지나 새봄을 맞아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선희 원장은 NECA 출범 4주년을 맞아 올해를 윤리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일상속에서 생명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임직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나눔의 온기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캠페인에는 NECA 각 부서 사회공헌활동 및 클린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윤리리더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가두캠페인에도 나서 50여명(실제 헌혈증서 기부자 30여명)의 헌혈동참을 이끌어냈다.
한편, NECA 소속 임직원들은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려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재능나눔을 비롯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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