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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힐링 사진전 개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보라매병원, 힐링 사진전 개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3.03.29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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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일)까지 일주일간 행복관 아트리움에서 ‘힐링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의 힐링 사진전에는 고희에 이른 회원들로 구성된 57포토클럽(회장 김광배)이 예술사업의 하나로 ‘힐링’이라는 주제 아래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본 세상’을 사진으로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병원 아트리움에는 쉽게 보기 힘든 풍경 사진(도시, 자연)을 비롯 친근한 정물사진 및 여행사진 등 카메라로 보는 또 다른 영혼의 시선이라는 컨셉으로 힐링 작품 70여점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철희 원장은 ”우리 병원은 상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후원하고 초청 행사로 문화 예술을 통한 힐링에 힘쓰고 있다”며 “많은 환자들이 노년의 눈으로 촬영한 깊이있는 사진들을 통해 정서적 치유를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결성된 고등학교 동문 모임인 ‘57포토클럽’은 조선일보 사진부장을 엮임하고 여러 대학교에서 사진 강의를 해온 이오봉씨가 이끌고 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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