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55 (금)
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 연임_새해 예산 3억5030만원 확정
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 연임_새해 예산 3억5030만원 확정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3.03.22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22일) 정오 63빌딩 별관3층에서 열린 서울시병원회 제35차 정기총회에서는 전임 김윤수 회장의병협 회장 당선으로 잔여임기를 마친 박상근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연임시켰다.

박상근 회장
서울시병원회는 오늘(22일) 오전 63빌딩 별관 3층에서 ‘병원혁신(Hospital Reform)'을 주제로 제10차 학술대회 및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상근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연임시켰다.

이와함께 ‘병협 산하 단체로서 현안과제에 대처에 적극 협력’ ‘회원병원 권익신장 및 회원간 유대강화’를 골자로한 신년도 사업계획안과 3억5030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 그리고 회칙개정안이 원안대로 확정, 통과됐다.

나석찬-유태전 서울시병원회 명예회장과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등 내빈과 회원병원장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9시부터 열린 오늘 행사는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의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 특강에 이어 개회식, 제35차 정기총회, 제10차 학술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박상근 회장의 개회사, 김윤수 병협회장의 축사(이계융 병협 상근부회장 대독),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축하 메시지,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서울시복지관장실장 대독),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 시상에서 유광사 유광사여성병원장이 제7회 대웅 병원경영혁신대상을, 이상만 의학신문 편집국장 등이 언론인상을 그리고 유관단체 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낮12시 열린 총회의 임원선출에서는 김한선 서북병원장의 추대 제안에 참석이사 전원이 만장일치로 재청, 박상근 회장이 연임됐으며 신임 부회장에는 조유영 전임감사(홍익병원 명예원장)가, 신임 감사에는 경희의료원 임영진 의료원장과 경찰병원 김영주 원장이, 자문이사에는 허용 전 감사(건강증진재단 사무총장)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오늘 열린 제10차 학술대회는 1.스마트 병원의 진화 2.병원혁신과 QA활동 3. QI 경진대회 등 3부로 구분, 진행됐는데 특히 ‘스마트 병원 진화’중 ‘스마트 병원’에서는 ‘스마트한 내부 의사소통 전략’과 ‘모바링 활용과 병실 결제 사례’ ‘가상화 및 스마트 모바일 적용’이 각각 발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QI 경진대회에서는 ‘병원감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금상, 은상, 동상의 발표가 있었다.

김기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