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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에 유광사여성병원 유광사 원장 선정
제7회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에 유광사여성병원 유광사 원장 선정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3.03.22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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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및 병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중책 수행 등 헌신의 삶

제7회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에 유광사여성병원 유광사 원장이 선정됐다.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박상근)와 ㈜대웅(대표·정난영)이 2007년 공동 제정한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은 서울시병원회 전·현직 회원중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혁신에 기여한 병원장과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유광사 원장은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로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진료 실시,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무료 분만과 양로원고아원등 복지사각지대의 의료지원활동을 실천해왔다.

또 훌륭한 후진 양성을 위해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30억원을 기부하는 등 44년간 사회적 공헌이 지대한 점을 인정,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유광사 원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산부인과 전문의로 대한산부인과 개원의 협의회 부회장, 대한노인회중앙회 자문의원을 역임하였고 2001년에는 국민훈장 동백장, 2011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유광사여성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병원협회 부회장과 대한병원협회 윤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에서 제35차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 및 제10차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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