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과 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15일, 영등포구 소재 ‘토마스의 집(대표 김종국 신부)’을 찾아 노숙자와 인근지역 쪽방촌 노인을 위한 배식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김 이사장을 비롯한 이태형 서울지역본부장 등 경영진도 함께 참여했으며,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토마스의 집’에 기증했다.
공단 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8년동안 매월 셋째주 금, 토요일 ‘토마스의 집’을 찾아 영등포 지역 노숙자를 대상으로 점심식사 배식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식판 및 식기용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직원 가족들이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보며 공단 이사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적극 지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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