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오늘(4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건강보험Zone’ 개설을 희망하는 센터를 공모한다.
'건강보험Zone'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 이질감 극복과 학력 신장을 위한 북카페 형식의 작은 도서관으로, 건보공단은 그동안 ‘多~韓가족만들기’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 산청 등 8곳에 건강보험Zone을 개설했다.
'건강보험Zone'개설을 희망하는 센터는 신청서 작성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공단 관할지역본부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건보공단은 "최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다음달 2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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