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센터장·유희석 아주대병원장)가 지난 22일 오후 1시30분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7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2년도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평가에서 경기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데 따른 것으로, 장관 표창은 받은 우수 기관은 경기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총 7곳이다.
경기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는 경기지역 여성 및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인권보호 그리고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2006년에 여성가족부, 경기도, 경기지방 경찰청, 아주대학교병원 3자가 협약을 맺어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곳에서는 피해자에게 필요한 상담, 의료, 수사, 법률에 관한 지원이 365일 24시간 무료로 제공된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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