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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 정총 개최, '의협행보 합리적'
성동구의 정총 개최, '의협행보 합리적'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3.02.27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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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화) 오후7시30분 한양대병원 본관 강당3층에서 성동구의사회 '제59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성동구의사회 이영환 회장이 "지난해 의협의 행보는 합리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노환규 의협회장의 리베이트 자정선언, 건정심 복귀, 영업사원 출입금지 등 전반적인 정책이 합리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 같다”며 지난해 의협 정책 추진 관련하여 위와 같이 말했다.

또한 26일(화) 오후 7시 30분 한양대병원 본관 강당 3층에서 열린 '성동구의사회 제59차 정기총회'에서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올해 구의사회 재정이 흑자로 전환됐다"며 "향후 최원간 친목과 의사들의 단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박상호 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이영환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임수흠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의 축사(박상호 부회장 대독), 우수 단체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호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은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을 축사를 대독하며 "서울시의사회는 앞으로도 회원 권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불합리한 의료정책 시행을 막고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1부 개회식과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열린 2부 본 회의에서는 △성원보고 △2013년도 사업 및 예결산 보고 △감사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안 확정 △시의사회 건의안건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보고에서는 김동준 성동구의사회 감사가 "현실적 예산 책정 및 긴축 지출이 필요하다"며 "회비 미납회원 문제가 많이 해결됐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 예산으로 4782만원을 책정했으며 2013년 사업계획 관련 △지역특성에 적합한 부서별 사업 실시 △연수교육 및 기타사업에 대한 안건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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