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NIEM은 재난관리체계에 대한 응급의료관리의 체계 점검 및 개발,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체계 유지 및 연락망 구축, 국내․외 재난 감시체계 구축, 응급의료지원팀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센터장윤한덕)는태국 NIEM(National Institute for Emergency Medicine)의 대표단은 Prachaksvich Lebnak 단장 외 7명의 단원들과 이날 센터 회의실에서 ‘한-태 응급의료체계 및 재난대응 체계의 발전방안 구축’ 주제의 회의를 갖고 의견을 나눴다.
오전9시30분부터 시작된 이날 한-태 회의는 윤한덕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중앙응급의료센터 소개, 전문치료유닛차량 견학, 통합응급의료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윤한덕 센터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태국의 NIEM과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역할 및 비젼을 함께 공유하여 한-태 응급의료체계를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구축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Prachaksvich Lebnak(태국대표단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발전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태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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