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꽃따라〈254〉
올해는 눈이 온 후에 날씨가 춥고, 산에 눈이 오래 쌓여있어서 많은 열매를 구경했다. 빨간 `찔레나무'열매가 눈 위에 솟아있다. 평소엔 눈길도 주지않던 것인데 오늘은 이렇게 예쁘다. 빨간 연지로 치장하고, 눈밭으로 뛰어나온 소녀 같은 모습이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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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눈이 온 후에 날씨가 춥고, 산에 눈이 오래 쌓여있어서 많은 열매를 구경했다. 빨간 `찔레나무'열매가 눈 위에 솟아있다. 평소엔 눈길도 주지않던 것인데 오늘은 이렇게 예쁘다. 빨간 연지로 치장하고, 눈밭으로 뛰어나온 소녀 같은 모습이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