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씨(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지난달 24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09년도 대한두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두통학회 회장으로 지난 2년의 임기에 이어 재선출됐다. 이광수 교수는 오는 2011년까지 대한두통학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특히 한일두통학회 회장인 이 교수는 2010년에는 한국, 일본이 주축이 된 아․태 두통학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에 대한두통학회가 정식으로 세계두통학회의 회원국가로 가입돼 아시아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올해 4월에는 한국갤럽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인의 두통에 대해 처음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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