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55 (금)
건보공단, '화상 진료환자의 20%가 9세 이하 어린이'
건보공단, '화상 진료환자의 20%가 9세 이하 어린이'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2.12.18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건보공단)이 ‘화상(T20-T26,T31)’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6년 36만 6천명에서 2011년 47만 3천명으로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5.2% 증가했으며 △남성은 같은 기간 16만명에서 19만 2천명으로 연평균 3.7%가 증가 △여성은 20만 6천명에서 28만 1천명으로 연평균 6.4%가 증가했다.

또한 2011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9세 이하가 18.8%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다.<표>

△연도별 '화상'질환 10만명당 진료인원 현황
한편 건보공단은 화상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관련 △2006년 630억원에서 △2011년 1,092억원으로 462억원이 늘어 연평균 증가율은 11.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