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16:26 (일)
의정부성모,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최우수 지도상 수상
의정부성모,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최우수 지도상 수상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2.11.01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김영훈)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실에서 있었던 제4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21개 팀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 가운데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보영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팀을 지도한 의정부성모병원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회에서는 이론과 실기평가를 통해 환자의 발견에서부터 의식확인 및 환자평가, 구조요청,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 실시 전 과정을 경연하여 심폐소생술 전후 과정을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무리하는 팀을 우승팀에 선정했다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의정부성모병원은 부상으로 100만원을, 보영여자고등학교팀은 장학금 100만원과 AED(자동제세동기),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김영훈 원장은 “본원에서 교육한 학생들이 우승하며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표했다. 

홍미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