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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는 눈으로 의료계 방향 제시
미래를 보는 눈으로 의료계 방향 제시
  • 의사신문
  • 승인 2012.09.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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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의사신문 5000호 발행을 축하드립니다. 의사신문은 1960년 4월 창간하여 지금까지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남다른 의지로 지금의 5000호 발행에 이르렀습니다.

보건의료계는 지금 격동의 시대를 맞았습니다. 유례없는 경쟁시대 도래로 이제 의료기관은 자생할 힘마저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는 우리에게 또 다른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세계가 인정하는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해외환자들의 방문과 이제 직접 해외로 진출하는 의료기관 등 우리는 우리의 생각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한다면 우리는 세계 의료계를 리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사신문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는 눈으로 우리 의료계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5000호 발행을 축하드립니다.

이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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