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55 (금)
효과적 소통 채널 역할 지속
효과적 소통 채널 역할 지속
  • 의사신문
  • 승인 2012.09.24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규황 KRPIA 부회장

이규황 KRPIA 부회장
의사신문 지령 5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의사신문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우리나라 의료산업 과제에 대하여 정론직필(正論直筆)을 고수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료정책과 의료문화가 세계적인 선진 수준에 근접하도록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이처럼 의료사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전문언론으로 자리매김해온 의사신문의 눈부신 성장과 지치지 않는 노력에 깊은 성원과 존경을 보냅니다.

의사신문은 특화된 지면구성으로 정책전반에 걸친 심층 분석과 테마 기획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디지털 의사신문을 통해 보험과 정책 관련 광범위한 이슈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자의 수요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차별화와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점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보건의료정책은 날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책과 새로운 의료제도의 변화는 관계인의 토론과 합의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실효성이 있습니다. 의사신문은 이러한 과정에서 국민과 정부, 의료계를 포함한 다수의 이해관계자들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채널로서 역할을 지속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의사신문의 역할이 앞으로 또 다른 50년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근 정부가 제약산업을 국가의 주요한 성장동력으로 삼고 한국을 2020년까지 글로벌 7대 의약강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하였습니다. 의사신문이 지금까지 그래왔듯, 한국이 의약강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 의료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의료 정책 발전 및 올바른 의료 문화 정착에 기여해 줄 것을 희망합니다. 또한 의약산업 발전의 핵심인 연구개발 투자를 위한 보다 우호적인 환경 조성에도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의사신문의 지령 5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규황 (KRPIA 부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