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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일 회원 주도 ‘국민건강실천연대 발기인대회’ 성료
장석일 회원 주도 ‘국민건강실천연대 발기인대회’ 성료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2.08.17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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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권회복을 위한 정책운동’ ‘국민이 주인인 국민주체운동’ 등 추진 계획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건설하여 국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리고 살며,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어 행복한 선진한국 건설을 목표로 한다”는 취지의 ‘국민건강실천연대’가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민건강실천연대(준비위원장·장석일 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상근부회장)는 오늘(17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수호하는 사업 등의 사업 계획을 공표했다.

장석일 준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국민의 기본적 권리인 건강권을 어느 제도와 정책보다도 우선하며, 어느 집단의 이기와 압력에도 굴할 수 없음을 알리며, 이것이 개인의 존엄성과 행복의 시작이며, 가족과 사회의 건전한 가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국민대화합을 통한 ‘선진통일한국’건설의 바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정치권은 당리당략을 일삼고, 낡은 구시대 정치만을 되풀이 하고 있으며,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 부재 속에 일관성 없는 정책과 원칙 없는 인사, 측근 비리로 그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고, 일부 시민사회

장석일 준비위원장
단체 및 전문가 단체는 국민화합보다는 사회갈등을 부추기고, 집단 이기주의로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바로잡는 국민의식이 없이는 결코 ‘선진통일한국’를 이룩하기 어렵다. 따라서 국가발전과 민족의 중흥을 위해서는 지역, 이념, 세대, 계층을 뛰어 넘는 국민대화합을 이루어 내야한다”고 역설했다.

문정림 선진통일당 대변인도 축사에서 “국민건강실천연대가 국민과 정치권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행복과 건강의 국가 건설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발기인들은 결의문을 발표하고 △건강권회복을 위한 정책운동 △국민이 주인인 국민주체운동 △선진통일한국 건설 운동 △신뢰와 헌신, 재능 나눔을 통한 세계 초인류국가 건설운동 등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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