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학회(회장 박양실, 이사장 남주현)는 지난 1일 제92차 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구병삼 원장(강남 서울에이엠의원), 차기회장에 이승호 명예원장(제일병원)을 선임했다.
이날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정책포럼 및 구연 발표(96편), 포스터 발표(193편), 필름세션(15건)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책포럼에서는 ▲산부인과 의사 및 분만 병의원의 실태(이필량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저출산에 따른 병의원 및 의사수급의 적정성(이평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분만관련 보건정책의 방향(임종규 보건복지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산부인과와 정부의 협력방안 모색(신민식 보건복지부) ▲저출산 시대의 보험급여정책(박인석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총회에서는 또 부회장에 허정원장(광주 에덴병원)·최아란 원장(서대문·최아란산부인과)이 취임했다. 권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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