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문가 파견은 7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4주간 3차수에 걸쳐 의사 20명, 간호사 3명, 행정직 9명, 의료기사직 3명 등 총 35명을 현지에 파견, 의료 · 관리 등 전 부문에 걸쳐 병원 안정화를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림대의료원은 한국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외무상원조사업 중 사상 최대 규모인 3,500만달러(약 400억원)이 투입된 '꽝남중앙종합병원 건립사업'에서 한국국제협력단의 사업수행기관(PMC, Project Management Consultant)으로 선정, 2007년 12월부터 건립 계획과 개원에 이르는 종합컨설팅을 수행해왔다.
한편 1차 파견단장인 김석우 교수는 "효과적인 현지 연수를 통해 병원의 조기 정착과 꽝남중앙종합병원의 성장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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