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조영혜 교수의 "Analysis of questioning technique during classes in medical education" 논문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BMC medical education 저널에 실렸다.
이 논문은 의학과 수업의 질문 기법 사용행태를 조사, 질문 기법에 대한 교수자의 인식과 실제 간의 차이를 살펴본 것이다.
질문 기법의 효과를 보려면 질문 후 약 10초를 기다려줘야 하는데 흥미롭게도, 교수는 약 10초를 기다렸다고 인지했으나 초시계로 직접 측정해보니 2.5초에 불과, 인지와 실제 간의 큰 괴리를 보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논문은 가정의학과 조영혜 교수가 제 1저자, 이상엽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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