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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4개구 의사회 합동학술대회, 삼성서울병원서 개최
강남4개구 의사회 합동학술대회, 삼성서울병원서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2.07.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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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송재훈)은 강남구의사회(회장․박홍준) 주최로 개최되는 제5회 ‘강남4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가 오는 4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남4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는 지역적으로 인접한 강남구·강동구·송파구·서초구 의사회가 지식 습득 및 친목 도모를 위해 2008년부터 합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매년 700~800명 규모의 회원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점차 고령화돼 가는 사회에 따른 의료의 변화와 개원가 임상진료를 주제로, ‘고령화시대, 개원의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부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항노화치료란?(권용욱 대한항노화학회장) △줄기세포치료의 현주소(최수진 메디포스트이사) △심혈관질환의 관리(성지동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치매의 예방, 진단 및 치료(나덕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모발이식의 최근동향(정재헌 대한모발이식학회장) △피부노화의 이해(이근수 대한피부과의사회 학술이사) △여성노화와 성호르몬 치료(조수현 대한성학회 명예회장) △남성 노화와 성호르몬 치료(이성원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등이 발표된다.

박홍준 강남구의사회장은 “매년 개최되는 합동학술대회는 회가 거듭될수록 양적인 팽창과 질적인 성장을 동반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적인 기반을 같이하는 의사들 간의 훌륭한 지식 공유의 기회이며, 축제의 장”이라고 전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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