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본부 회의실에서 김린 고려대 의무부총장과 벌러르마 투멩뎀베렐(Bolormaa Tumendemberel) 몽골 IMC 국제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몽골 국제병원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연구, 진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에따라 고려대의료원은 2013년 3월 문을 열 예정인 지상 4층·지하 1층, 92병상 규모의 ‘몽골 IMC 국제병원’ 개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인데 이 병원은 몽골 최초의 ‘국제사립종합병원(International Private General Hospital)이 될 전망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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