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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몽골 IMC 국제병원'에 의료시스템 수출
고대의료원, '몽골 IMC 국제병원'에 의료시스템 수출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2.06.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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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이 내년 봄에 개원할 예정인 ‘몽골 IMC(International Medical Center) 국제병원’과의 MOU 체결을 통해 몽골에 의료진 파견, 몽골 의사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시행 등 몽골을 깃점으로 해외 의료산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본부 회의실에서 김린 고려대 의무부총장과 벌러르마 투멩뎀베렐(Bolormaa Tumendemberel) 몽골 IMC 국제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몽골 국제병원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연구, 진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에따라 고려대의료원은 2013년 3월 문을 열 예정인 지상 4층·지하 1층, 92병상 규모의 ‘몽골 IMC 국제병원’ 개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인데 이 병원은 몽골 최초의 ‘국제사립종합병원(International Private General Hospital)이 될 전망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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