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이식센터장들이 하나로 뭉쳤다.
대한이식학회(이사장 한덕종 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회장 강종명 한양대병원 내과 교수)는 지난달 2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에서 전국이식센터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전국이식센터협의체 위원장에는 정상영(전남대병원 교수) 대한이식학회 기획위원장이 선임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전국 이식센터장들의 공식적인 대화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장기이식활성화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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