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봉담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봉담 노인주간재활센터와 장애아동재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은 조계순 원장, 이광미 간호부장, 김준성 교수(재활의학과),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계순 원장은 “화성시의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한 훌륭한 사업에 저희 병원이 일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성빈센트병원 전문 의료진들의 열정이 센터 운영과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봉담 노인주간재활센터와 장애아동 재활센터는 지난 1월부터 성빈센트병원에서 위탁사업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성빈센트병원은 전문 의료진들의 체계적인 의료 및 재활서비스를 통해 노인들에게는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환아들에게는 각 아동에게 맞는 맞춤형 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체기능은 향상되고 장애는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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