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영씨(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화 교수)…최근 유럽방사선의학회(ESR) 명예회원에 위촉됐다. 송 교수는 악성 협착증을 개복하지 않고 수술하는 새로운 스텐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그동안의 연구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명예회원에 위촉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송 교수는 영상의학분야의 최첨단 진단은 물론 치료까지 포괄하는 중재시술분야 대가로 지난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수상을 비롯해 SCI 논문 126편, 스텐트 및 장치 기구에 대한 실용신안과 특허 26건을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 개발 과학자.
한편 유럽방사선의학회는 전 세계 약 4만5000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방사선 분야 최고 규모와 권위의 학회로 지금까지 40여명이 명예회원으로 위촉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만청 전 서울대병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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