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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의원회 성명, “노환규 당선자 징계수위 낮춰라”
울산 대의원회 성명, “노환규 당선자 징계수위 낮춰라”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2.03.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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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회무 인수인계 철저히 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 줄 것 당부

울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황두환)는 오늘(3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노환규 당선자 의협 회원 권리 자격 정지 2년과 관련, 압도적 지지를 받은 당선자에게 형평성에 맞지 않는 결정을 한 것에 유감을 밝혔다.

울산시의는 이는 의협 회원들의 극심한 혼란을 야기할 뿐 아니라 의협의 미래를 위해서는 결코 바람직한 처사가 아니며 분열을 조장할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 치부만 드러내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울산시의는 노환규 당선자는 임총의 물리적 행동에 대해 공대 사과할 것이며 윤리위는 조속한 시일 내에 재심을 통해 당선자의 징계 수위를 피선거권에 문제가 없는 낮추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더해 현 의협 집행부는 상임이사회를 즉각 개최해 당선자의 회무 인수인계를 철저히 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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