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7시30분 만복림에서 이상구 의장을 비롯한 대의원 49명과 서울시의사회 조종하·임수흠 부회장, 정용표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의원 OT에서 이상구 의장은 “여러가지 사정에 따라 이번 회기에 새로 대의원에 임명되신 대의원들이 많아 대의원의 역할 및 권리, 의무에 대해 설명하고자 이런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로 대의원회를 발전시켜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이상구 의장은 “이번 66차 정총에는 회칙개정이 있는데 대의원 3분의 2 이상의 참석과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므로 필히 참석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 OT에서는 △대의원회 역대의장 현황 △서울시의사회 대의원 및 분과위원회 현황 △대의원회 운영 현황 △대의원 선출 임기 및 권리와 의무 △대의원회 분과위원회 △제도개선위원회 주요 내용 △총회 주요 일정(분과위원회·본회의) 등을 안내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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