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용 원장은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양대병원은 의료기술에 있어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국과 러시아의 의료기술을 서로 공유하여 양 국가간의 의료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연수에 참여한 러시아 사할린 암 전문 연구회 회원 오브스야니코우(Ovsyannikou V) 의사는 “이번에 3선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보건의료분야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을 약속, 그 일환으로 사할린 지역에 암 전문 병원을 건립하고 장비와 인력을 확충할 것”이라며, “이에 앞서 신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양대병원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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