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씨(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지난 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헌신적으로 병원학교 발전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인식 개선에 크게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양대병원 병원학교는 2005년 개교했으며 이 교수는 개교부터 지금까지 병원학교장을 맡아오고 있다. 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백혈병 환자의 제대혈 이식에 성공한 혈액질환 치료의 선두주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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