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그간 접수되었던 칭찬글 가운데 정성어린 사연들을 소개하여 고객들과 그 내용을 공유하고 원내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모두 21편의 고객감동사연이 소개되어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장 많이 추천된 사연을 선정한 고객 가운데 7명을 추첨해 건강증진센터 종합검진권 등의 경품을 증정했다.
김영훈 원장은 “최고의 의료진과 의료시설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환우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나 표정에서 더 큰 감동을 주게된다”며 직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더욱 더 환우를 내 가족처럼 대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고객중심서비스와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본원 홈페이지나 VOC카드를 통해 접수된 고객 칭찬사례를 바탕으로 칭찬주인공제도를 운영해 매월 60~70여명의 칭찬주인공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가장 칭찬을 많이 받은 직원들을 직군별, 부서별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홍미현 기자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