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대 10회 졸업, 대한의사축구연맹 초대 회장 등 의사축구 대가
경희학원은 임영진 교수(신경외과)를 지난 3일부로 경희대병원장 겸 제15대 경희의료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박문서 교수(이비인후과)를 강동경희대의대병원장 겸 강동경희대병원장에 임명했다.
임영진 신임 의료원장은 지난 1982년 경희의대(10회)를 졸업했으며, 감마나이프 수술의 대가이다.
임영진 신임 의료원장은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감마나이프학회장을 역임했으며, 경희의대 신경외과교실 과장 겸 주임교수,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상임이사, 세계신경외과학회 조직위원회 학술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방사선수술학회 부회장, 뇌신경기능장애학회 부회장, 대한축구협회 의무분위원회 위원, 축구국가대표팀 팀닥터, 2009세계의사월드컵 한국팀 감독, 대한의사축구연맹 초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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