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윤대영)가 제13회 정기총회를 오는 21일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셀레나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는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협회장 선출과 임원진 구성 등 2012년도 의료기기 업계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총회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협회장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11년 사업 및 예․결산 보고와 함께,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정관개정안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한다.
협회장 후보에는 (주)인성메디칼 송인금 대표이사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관행상 무난히 제6대 협회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2부에서는 신·구 협회장의 인사말로 이취임식 및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의 축사와 보건·의료기기산업에 이바지한 인사와 단체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수여식을 거행한다.
시상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표창 14명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장관표창 2명,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 2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7명에게 수여하며, 보건 및 의료산업에 기여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재료등재부 조미현 차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윤대영 협회장은 “이번 정총에서 선출된 신임 회장과 새 임원진이 의료기기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집행부와 협회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미현 기자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