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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제11회 임상간호 연구논문 발표회’ 개최
한양대병원, ‘제11회 임상간호 연구논문 발표회’ 개최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2.02.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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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원장·이춘용)은 지난 10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이춘용 원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자안전과 임상간호의 질 향상을 위한 ‘제11회 임상간호 연구논문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박혜자 간호부장은 “이번 발표는 지난 1년간 임상의 여러 영역에서 다양한 연구주제를 가지고 열심히 탐구했던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지난해 의료기관 인증평가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는 와중에 진행된 연구활동 이었기에 더욱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춘용 원장은 “바쁘고 고단한 임상간호현장에서 이론과 실제의 접목을 위해서 애쓰신 연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논문 발표 활동을 통하여 한양대병원의 의료의 질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정신과병동 퇴원환자에게 제공한 전화 상담이 자가간호수행에 미치는 효과’, ‘류마티스질환 입원환자의 간호서비스에 대한 기대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등 총 5편의 임상간호 연구논문 발표와, ‘조혈모세포 공여자의 삶의 질’, ‘의사-환자 간 공유된 의사결정이 류마티스질환자의 진료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등 2편의 임상간호 석사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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