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노동조합이 지난 13일 교직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개최했다.
병원은 동절기(冬節期)로 인해, 혈액원의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수술 및 수혈 환자의 혈액 공급이 어려운 상황을 예상해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지하1층 입원 전 검사실 앞에서 진행됐으며, 병원 교직원을 비롯해 내원객 등 신분증을 소지한 헌혈 희망자 모두 참여했다.
홍미현 기자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