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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신규간호사 손 축복식 개최
성빈센트병원, 신규간호사 손 축복식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2.02.11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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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7일 병원 성당에서 ‘신규간호사 손 축복식’을 거행했다.

손 축복식은 병원 곳곳에서 환자를 대하게 될 2012년 신규간호사들의 손을 축복하고 그들의 손에 치유의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류충렬 신부의 집전으로 거행된 이 날 행사는 환영미사에 이어 신규간호사 총 109명이 차례로 나와 손 축복을 받고 앞으로 주어질 간호활동을 잘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류충렬 신부는 “축복 받은 여러분들의 손으로 환자들의 아픈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부는 지난 6일부터 3일 동안 전체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신입 간호사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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