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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 및 정기총회 개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 및 정기총회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2.02.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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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중앙 의인…박익상 동문 수상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회장·고광덕)는 지난달 28일 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에서 ‘제27차 2012년도 중앙의대동문회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창회 정기총회에는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 나현 회장, 총동창회 박진서회장, 김경도부원장님,박성준 학장님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이날 ‘제 14회 자랑스러운 중앙 의인 상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자랑스러운 중앙 의인 상에는 박익상 신입 동문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동창회는 총회도 함깨 진행, 전년도 결산 보고 및 2012년 예산안 보고와 감사보고, 기타 안건 토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광덕 회장은 “중앙대는 이제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 할 만큼 전통 있는 사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의과대학도 40주년을 맞게 됐다”며 “내부적으로 학제와 의료원의 개편, 병원시설의 확충, 유능한 교수진의 영입으로 학교와 병원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웅대한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하는 장기 새로운 대규모 메디칼 캠퍼스와 매머드병원의 신축 등 마스터플랜이 제시되고 전국 동문들의 비상한 관심으로 발전기금모금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동창회 활동은 그 비중이 커졌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의 회원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고 회장은 “이번 총회를 끝으로 12대 임기를 마치게 된다. 역임하는 동안 지역동창회·학교와 병원행사, 전공의 및 학생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학교와 병원소식을 전하는 가교역활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잘됐는지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차기에 준비된 고영식회장님이 맡게 되어 더욱 안심이 되고 기대가 된다”며 중앙대 의과대학 동창회를 잘 이끌어 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동창회원이 경기도 의사회장에 출마, 처음으로 동창회에서 선거를 공식후원 하는만큼 결집된 힘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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