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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2012년 사업계획 수립 임직원 워크숍 개최
서울시의사회, 2012년 사업계획 수립 임직원 워크숍 개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2.01.20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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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가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회원과 함께 하는 의사회’, ‘소외 이웃의 아픔을 보듬는 의사회’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나현)는 지난 14일 ‘2012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로 만들 것’을 결의했다.

이날 오후 4시 강남 교보생명 노블리에홀 A동 5층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나현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이상구 의장을 비롯한 대의원회 의장단, 전문위원 및 임직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나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직원 워크숍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의장단 및 전문위원, 상임이사, 임직

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31대 집행부 임기 마지막인 지금, 많은 생각과 고민이 남는다”며 “그러나 임직원 워크숍은 상임이사와 직원이 하나되어 서울시의사회 발전의 작은 기틀이 됐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대의원회와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 서울시의사회 정책을 만들고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상구 의장도 “이번 워크숍이 서울시의사회 회무 집행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의견교환과 조율을 통해 2012년도 발전하는 서울시의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2012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임직원 워크숍’은 개회식에 이어 상임사와 직원이 한조를 이뤄 각 파트별 토의를 거친 후 서울시의사회(1·2·3팀), 의료봉사단, 의사신문사 순으로 토의결과를 발표하고 질문과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보건소·보건지소 확충 및 야간진료 확대, 병의원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 홍보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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